한반도지형에 사람 얼굴이 명확히 보인다. (아래 사진들 참조)
동강이 어라연의 수려한 경관으로 인해
영월의 고유명사처럼 자리하고 있지만
사실 선돌, 청령포, 이곳 한반도 지형 등
영월의 아름다운 풍광은 대개 서강이 빚어 낸다.
한반도지형 전망대 가는 오솔길
그칠 줄 모르던 비가 선돌에서 멈추더니
청령포에서 한바탕 울음보를 터뜨리고 나서야
겨우 진정이 된 모양이다.
영월군 서면 옹정리 선암마을.
삼면이 바다인 한반도를 꼭 빼닮은 곳이 있다.
맑고 청명한 서강 물줄기가
절벽 아래를 감싸 돌면서 만든 지형이다.
전망대 주위 언덕배기에는 무궁화를 곳곳에 심어 놓았다.
출입금지 난간으로 인해 내가 원하는 앵글이 나오지 않았다.
멋진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에 난간을 넘어서고 싶었으나
꾹 참았다. 지킬 것은 지켜야 된다는 나름의 원칙 ......
비가 오고 모래톱이 잘만 쌓이면
제주도도 생긴다는 자연이 빚어낸 명소이다.
독도마저 강물이 만들어 낸다면
바다 건너 왜인들의 가벼운 입놀림마저
봉할 수 있으리라.
자. 사람의 얼굴이 이제 확실하죠. 아래 확대 사진을 보면 명확해집니다.
한반도 지형으로 가는 호젓한 오솔길을
600여 미터 걸어가면 전망대가 있다.
비를 머금은 길이 진창이지만
공기만은 청량하다.
확대 사진, 이마가 조금 괴이하지만 코와 입, 턱선이 명확하다.
전망대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듣던 대로 꼭 우리네 땅모양을 닮아 있다.
이리저리 사진 포인트를 찾으며
한반도 지형을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화들짝 놀랐다.
'아니, 저건'
사람의 얼굴이었다.
콧날이 조금 날카롭지만
분명 사람의 얼굴 모양이었다.
부드럽게 흐르던 강물이
모래톱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만들어 낸 작품이다.
이전의 이곳 사진이나
얼마 전 비온 뒤의 사진에서는 사람 얼굴을 볼 수 없었다.
동강이 어라연의 수려한 경관으로 인해
영월의 고유명사처럼 자리하고 있지만
사실 선돌, 청령포, 이곳 한반도 지형 등
영월의 아름다운 풍광은 대개 서강이 빚어 낸다.
한반도지형 전망대 가는 오솔길
그칠 줄 모르던 비가 선돌에서 멈추더니
청령포에서 한바탕 울음보를 터뜨리고 나서야
겨우 진정이 된 모양이다.
영월군 서면 옹정리 선암마을.
삼면이 바다인 한반도를 꼭 빼닮은 곳이 있다.
맑고 청명한 서강 물줄기가
절벽 아래를 감싸 돌면서 만든 지형이다.
전망대 주위 언덕배기에는 무궁화를 곳곳에 심어 놓았다.
출입금지 난간으로 인해 내가 원하는 앵글이 나오지 않았다.
멋진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에 난간을 넘어서고 싶었으나
꾹 참았다. 지킬 것은 지켜야 된다는 나름의 원칙 ......
비가 오고 모래톱이 잘만 쌓이면
제주도도 생긴다는 자연이 빚어낸 명소이다.
독도마저 강물이 만들어 낸다면
바다 건너 왜인들의 가벼운 입놀림마저
봉할 수 있으리라.
자. 사람의 얼굴이 이제 확실하죠. 아래 확대 사진을 보면 명확해집니다.
한반도 지형으로 가는 호젓한 오솔길을
600여 미터 걸어가면 전망대가 있다.
비를 머금은 길이 진창이지만
공기만은 청량하다.
확대 사진, 이마가 조금 괴이하지만 코와 입, 턱선이 명확하다.
전망대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듣던 대로 꼭 우리네 땅모양을 닮아 있다.
이리저리 사진 포인트를 찾으며
한반도 지형을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화들짝 놀랐다.
'아니, 저건'
사람의 얼굴이었다.
콧날이 조금 날카롭지만
분명 사람의 얼굴 모양이었다.
부드럽게 흐르던 강물이
모래톱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만들어 낸 작품이다.
이전의 이곳 사진이나
얼마 전 비온 뒤의 사진에서는 사람 얼굴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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