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4, 5회> 아주 잠시 나온 신비한 이곳 어딜까?
지난 추노 4회 방영분에서 미처 올리지 못한 장소가 있다. 바로 안동 부용대와 화순 운주사다. 안동 부용대는 드라마의 끝부분에 잠시 나왔으며 화순 운주사는 아주 잠깐, 눈썰미가 없다면 쉽게 놓칠 정도로 아주 잠깐 나왔다. 4회 방영분에서 누락된 운주사 장면을 소개하고자 한다.
<추노 4회> 방영분을 보면 장혁(이대길) 무리가 오지호, 이다해를 쫓기 위해 암자가 있는 산의 입구에서 말을 내리는 장면이 아주 잠시 나온다. 건물 뒷모습과 불상 몇 기가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전남 화순 운주사이다. 방영된 장면은 운주사 대웅전 뒤 공사바위 아래였다.
이곳이 바로 공사바위 아래이다. 일명 부부불상이 있는 곳으로 대웅전의 뒷모습은 실루엣으로 처리되고 이 불상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사진 앞의 주판알같이 생긴 발형다층석탑 뒤가 바로 불상이 있는 촬영장소였다.
<추노 5회-1월 20일>에서도 장혁(이대길) 일당이 오지호, 이다해를 추격하는 장면에서 운주사가 다시 나왔다. 이번에 나온 운주사 장면은 일주문을 지나면 처음 맞딱뜨리는 구층석탑 맞은 편의 불상들을 배경으로 나왔다. 극중에서 나온 운주사 일대는 아주 잠시였지만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인상적인 곳으로 보였을 것이다.
운주사는 전남 화순군 도암면에 있는 사찰이다.
아래 더보기를 클릭하시면 <추노 촬영지>를 볼 수 있습니다.
운주사 일대 상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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