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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담다

야생화 지천인 노고단 풍경

야생화 지천인 노고단 풍경
- 하늘 정원에서 들꽃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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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풀

야생화를 잘 모르는 나로서도 가을 문턱의 산은 매혹적이다.
지리산 인근 노고단, 시루봉, 황매산 등의 고원지대는 야생화가 지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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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이풀

성삼재에서 노고단 오르는 길가에도 야생화가 듬성듬성 피어 있지만
산장을 지나 관리소에서 꽃의 정원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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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 비름(큰꿩의비름)

사람이 다닐 수 있는 통로 외에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한다.
간혹 꽃에 반해 무작정 화원에 뛰어든 사람들은
관리사무소 직원의 고함소리에 이내 제자리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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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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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장이

정상까지 곧장 가는 길은 빠르기는 하지만
모든 편리가 그러하듯
노고단의 운해와 야생화를 좀 더 지척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쳐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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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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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나물

구름바다와 끝없이 펼쳐지는 능선들은
이곳의 들꽃들을 더욱 멋드러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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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운해와 물안개, 벼랑 끝 바위들이
들꽃들과 만드는 풍경은 흔히 볼 수 없는 노고단만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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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실쑥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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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풀

인간이 가꾼다 한들 이만큼 풍성하겠는가.
이만큼 아름답겠는가.
이만큼 자연스럽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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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실쑥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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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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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실쑥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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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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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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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이풀과 쑥부쟁이, 멀리 섬진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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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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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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