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 머물다
안동 봉정사에서 묻다
김천령
2013. 12. 13. 13:46
안동 봉정사에서, 스님에게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을 물었다. 수북이 쌓인 낙엽만, 여기서 저곳으로 옮길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