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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다

이런 신발, 허리띠고리 보셨나요?



이런 신발, 허리띠고리 보셨나요?
- 하루 종일 둘러보아도 다 보기 힘든 국립중앙박물관

 각종 토기들

하루 종일 둘러보아도 전체를 가늠하기 힘든 곳이 국립중앙박물관이다. 겨우 반나절만으로 박물관을 둘러보겠다는 것은 어찌 보면 무지의 소치였을 수도 있다. 짧은 시간이 못내 아쉬웠지만 아쉬워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지 않겠는가.


돌칼과 청동기 유물

산수문전

금으로 만든 각종 귀걸이와 팔찌 등의 장신구들

금관모

진흥왕 순수비. 조선시대에는 무학대사의 비로 알려져 있었으나 추사 김정희가 이 비를 조사하여 진흥왕 순수비라는 것을 밝혔다.

금관과 금허리띠. 금관과 금허리띠는 신라의 황금문화와 최고의 금속공예기술을 보여주는 걸작품이다.

금장신구

꽃모양 꾸미개. 충남 공주 무령왕릉에서 출토되었다.

청동그릇. 경주 호우총에서 출토된 고구려 청동 그릇이다. '호태왕'이라는 글자가 눈에 띄며 광개토대왕의 장례를 치른 다음 해에 신라 사신이 고구려에서 가져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허리띠와 허리띠고리. 오늘날의 허리띠고리와도 비슷한 점이 많다.

허리띠고리. 말 모양의 허리띠고리로 충남 천안에서 출토되었다.

허리띠고리

기마도

못신. 고구려에서 의례용이나 부장품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못신은 바닥에 금동못 40여 개가 촘촘히 박혀 있다.

바둑알

금동대향로

경천사지 십층석탑. 이 탑은 고려 충목왕 4년인 1348년에 경천사에 세워졌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탑의 재료로 대리석을 사용하여 만든 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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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소리를 만나니 바람에 손을 씻다. 김천령  (http://blog.daum.net/jong5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