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진양호 소소 풍경
비 오는 날 진양호 소소 풍경
비 오는 날 진양호 소소 풍경
여행은 말이다. 때로는 섬처럼 가만히 있는 것이다.
떠나는 것이 아니라 머무르는 것.
발걸음을 옮긴들 어찌 길을 알까.
언제나처럼 그 자리에 머무는 것, 그것이 여행이다.
우리는 이미 여행을 떠나와서 잠시 머무르고 있을 뿐.
여행은 말이다. 때로는 물처럼 고요히 있는 것이다.
'머물고 싶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뻔해도 매력적인 당일치기 거제여행 (4) | 2015.07.07 |
---|---|
스님의 재치 돋보이는 이 건물 정체는? (5) | 2014.12.11 |
지리산 피아골 못지않은 뱀사골 단풍 (0) | 2014.11.14 |
지리산 화개골 상상초월 감동 풍경 (3) | 2014.11.03 |
남원 춘향제의 하이라이트, 신판춘향길놀이 (4) | 2014.07.01 |
연둣빛 남강 옛 나루터에서 (3) | 2014.03.27 |
바다백리길의 시작, 통영달아공원에서 (5) | 2014.03.10 |
봄이면 문득 살고 싶은 곳! (6) | 2014.03.06 |
참 예쁜 남해 바닷가 시골버스정류장 (17) | 2014.01.13 |
창고가 서점? 우리나라 최초의 무인서점, '정직한 서점' (15) | 2013.11.22 |